전 세계가 주목한 화제의 그림책!온타리오 도서협회에서 선정한 최고의 그림책 Top 10!
종이 빛 그리고 사진을 통해 환상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는 그림책!
어릴 적 저자의 아버지가 알려준 작은 씨앗에 담긴 가능성에 대해 한 소년을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한 알의 씨앗에 작은 소망을 담아 땅 속에 심으면 이 씨앗은 햇빛과 빗물로 싹을 틜 수 있지요. 하지만 그 싹은 바로 나무로 자라지 않습니다. 부드러운 잎사귀와 꽃 봉우리를 매달게 되는 시간, 봄이 되어 연둣빛 새순이 돋는 시간 그리고 가을이 되어 바람에 나뭇잎을 떠나보내는 시간을 갖게 되며 조금씩 더 큰 나무로 자라게 된답니다.
계절이 바뀌고 또 바뀌어 많은 시간이 흘러야 더 큰 나무로 자라는 것처럼, 가슴속에 품은 작은 소망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크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어른들도 소원을 빌고 미래에 대한 소망이 있기 때문이죠.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소중한 소망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죠. 과연 그 소망이, 가슴속에 간직한 그 소중한 소망이 앞으로 어떤 마법을 일으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