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에디슨에게 ‘왜 그래요 도련님’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늘 ‘왜 그래요?’를  연발하던 에디슨에게 그런 별명이 붙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을 것이다. 채소 장수, 신문팔이, 통신 기사 등 여러 직업을 가졌던 에디슨은 그만큼 호기심이 많았다.   위대한 발명품이 나오기까지 에디슨에게는 가난과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이 있었다. 혼자서 힘겨운 싸움을 해야 했던 에디슨의 일생을 재미있고 알차게 엮었다. 또한 생동감 있고 재 미있는 삽화는 지루하지 않은 위인전을 만나는 기쁨을 맛보게 한다. 부록에는 에디슨이 살던 시대에 활약한 과학자들은 누구이며,   그 시대에 에디슨이 살던 시대에 우리 나라는 어떠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대표는 세계사의 흐름을 익힐 수 있는 좋은 학습 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