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명한 동화 작가 ‘그림 형제’가 지은 이야기를 새롭게 엮은 것이다.  자신의 미모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왕비와, 왕비에게 쫓기는 백설 공주. 그리고 백설 공주의 고마운 친구들 일곱 난쟁이가 보여주는 이야기는 다시 읽어도 재미있다. 자기 중심적인 성향이 강한 요즘의 어린이들은 이 책에 나오는 난쟁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백설공주의 순수함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부록으로 나와 있는 ‘마녀 이야기’에는 마녀의 모든 것이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들어 있다. 또한 따라해 볼 수 있는 마법도 실어 놓아 마법을 배우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