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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 바친 두 눈

부모의 은혜는 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모르고 지날 때가 많습니다. 내리 사랑의 보답을 위해 자신의 두 눈까지 희생했던 효자의 모습 등과 같은 이야기 속에서 진정한 효란 무엇인가 살펴 보세요.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 마음의 십분의 일만 실천하여도 그 사람은 효자 소리를 듣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왜 부모님께 효도를 해야하며 어떤 것이 진정한 효도인지 조상들이 남긴 옛이야기에서 알 수 있습니다.

시아버지의 병환을 낫게 해 드리기 위해 자식까지 버리려 한 젊은 부부, 아버지를 위해 두 눈을 바친 윤 소년 등 부모를 사랑하는 우리 조상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 엮은이 소개

소정

본명:김명길

경북 대구 출신 대구 사범학교 졸업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두산 동아에서 20여년간 아동 도서 및 교과서를 기획 ㆍ집필하였음.

저서:<돌아오지 않는 제비>,시조집<흔적>등 다수 있음

□ 그림

고현하

대교 눈높이, 천재 교육, 덕암, 슬기 영어, 등의 아동 도서에 일러스트를 게재하였습니다.

작품으로는 <미운 오리새끼>, <겨울에는 쿨쿨쿨>, <콩콩이의 첫나들이>외 다수 있습니다.

망령이 든 시아버지와 잉어

낳은 부모와 기른 부모

효자 부부와 산삼

아버지께 바친 두 눈

천 냥을 주고 사 온 노인

고려장을 없앤 효성

어느 효자의 제사

효자 손순과 돌종

시어머니를 가르친 며느리

호랑이를 탄 며느리

부록/ 문화쟁 담긴 효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