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알의 씨앗이 내게 떨어진다면>
온타리오 도서협회 최고의 그림책의 저자 엘리 맥케이의 신작!
종이 빛 그리고 사진을 통해 환상적인 이미지를 나탸내는 그림책!
한 여름 태양이 서쪽으로 떨어지기 시작할 때 황혼이 그림자를 만들고 세 아이는 뒤뜰에 나타난 손에 닿지 않는 그림자를 쫓아 숲으로 들어갑니다. 숲 속에서 작은 풀이나 나무의 그림자가 보이고 토끼, 사슴, 여우의 그람자도 보게 되죠. 그리고 숲에서 빛과 아이들과 그림자가 하나로 어우러지게 되고 한바탕 모험을 하게 됩니다. 어느덧 어둠이 내려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다음날 아침 소녀는 햇살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책에서 나온 그림자가 어찌 보면 우리의 꿈일 수도 있습니다.
쉽게 잡히지 않을지라도 그 꿈을 쫓아가다 보면, 비록 그 꿈을 잡지 못한다 하더라도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 그 길이 목적지만큼이나 멋지다는 것을 보여주지요.
다음날 아침 소녀가 다시 만난 자신의 그림자처럼
우리도 매일 아침 새로운 꿈과 희망을 다시 만나길 기대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