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소개
사라 제이 마스(Sarah J. Maas)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시리즈인 《유리왕좌 Throne of Glass》, 《어둠의 왕관 Crown of Midnight》, 《불의 계승자 Heir of Fire》, 《그림자의 여왕 Queen of Shadows》과 프리퀄 《자객의 칼날 The Assassin's Blade》, 그리고 역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가시와 장미의 궁정 A Court of Thorns and Roses》을 집필했다. 뉴욕 출신인 사라는 현재 남편과 반려견과 함께 펜실베이니아에 살고 있다.
□ 역자 소개
공보경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소설 및 인문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더글러스 애덤스의 〈더크 젠틀리〉 시리즈,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시리즈, 켄 그림우드의 《다시 한 번 리플레이》, 피츠 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핍 본 휴스의 《페트록의 귀환》, 아이라 레빈의 《로즈메리의 아기》, 칼렙 카의 《셜록 홈즈 이탈리아인 비서관》, 애거서 크리스티의 《커튼》, 앤 캐서린 에머리히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릭 시먼의 《더 패스》, 데이브 배리와 리들리 피어슨의 《피터팬과 런둔의 비밀》, 《피터팬과 그림자도둑》, 《피터팬과 마법의 별》, 라디카 자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마이클 코디의 《루시퍼의 눈물》, 딘 쿤츠의 《살인예언자 5》 등이 있다.
힘의 원천을 찾아라
그것이 네 운명이고
네가 책임지고 해야 할 일이다!
격렬한 투쟁의 승리로 마침내 왕의 전사가 된 셀레이나 사르도시엔. 그 왕은 바로 가족을 죽이고 나라를 무너뜨린 원수, 하지만 자유를 얻기 위해 그의 명령에 따라 암살 임무를 수행하고 충성을 증명해야 한다. 결국 왕의 암살 명령은 자객 시절 알고 지낸 사람을 향하고, 셀레이나는 갈등한다. 강요된 충성심과 자신의 신념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유지하는 셀레이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비열한 암투의 한가운데 자리하게 된다.
한편, 금지된 마법이 왕실 한가운데서 힘을 발휘하며 왕자를 위협하고, 왕자와 셀레이나는 자신의 비밀을 숨기려 하지만, 마녀 종족의 우두머리는 그 비밀을 알고 있다. 근위대장과의 뜨거운 사랑은 완성과 동시에 무너지고, 네히미아와의 우정도 영원의 강을 건넌다. 어둠에 감춰진 진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셀레이나는 오랫동안 숨겨온 힘의 원천을 찾기로 한다.